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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 쉼표(2016.11.16)
    예전에 읽은 책들/2016년 읽은 책 2025. 9. 7. 08:02

    낙원이란 우리가 매일 살고 있는 바로 그 낡은 집 낙원에 살고 있음을 알지 못하네 그곳을 떠날 때까지는 - 에밀리 디킨슨
     
    In spite of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극한 상황 속에서도 잃어버려서는 안 되는 희망과 자존감 같은 것이 그 속에 들어있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카뮈는 낯선 곳에 가서 살고 싶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지만, 나는 낯익은 곳을 낯선 곳으로 만들며 살고 싶다.
     
    수천 킬로미터 밖의 나라를 여행한다 하더라도 자신을 여행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관광에 지나지 않습니다. 관광은 진정한 여행이 아닙니다.
     
    내 안에 숨은 무한한 에너지
    자신의 힘을 어느 누구도 의심하지 마라.
    우리에겐 아직도 무한한 힘이 남아 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은 상상할 수 없는 에너지를 만들어 냅니다. 사막을 건너는 낙타가 의지하는 건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말없이 곁에 있어주는 사람 
    그냥 말없이 곁에 있어주는 사람들
    조언도 충고도 어떤 위로의 제스츄어도 없이 그냥 곁에서 그림자처럼 묵묵히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 그들이야 말로 내 영혼의 한 그루 나무입니다. 나무가 주는 싱싱한 공기입니다.
     
    사람을 마주 대할 때
    우리는 자주 남을 판단합니다.
    어떤 사람은 착한 사람이라고 단정하고, 
    어떤 사람은 나쁜 사람이고, 또 어떤 사람은 우둔한 사람,
    어떤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라 부릅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강물처럼 쉬지 않고 흐릅니다.
    그는 매일 수시로 변합니다.
    어리석었던 사람이 지혜롭게 변화하고
    악한 사람이 착한 사람이 되고,
    또 그 반대인 경우도 생깁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쉽게 인간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이 판단한 순간 그 사람은 이미 변해있기 때문입니다. -톨스토이
     
    불편의 옹호
    쉽고 능률적인 것만을 쫓아가다 보면
    마음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알 수 없는 일이오.
    기계를 가진 사람은 반드시 편리를 쫓고,
    편리를 쫓는 사람은
    또한 반드시 삿된 재주와 기교만을
    쫓는 마음이 있기 마련이오.
    그러면 도를 지키기  어렵소.
    -장자. 천지편

     

     
     
    만일 우리가 천년을 살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것을 놓지며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미루고 또 미루고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에게 살 날이 단 하루뿐이라고 한다면,
    오쇼의 말처럼
    우리는 
    오로지 사랑하고 기도하고 명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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