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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것과의 결별(2016.03.20)예전에 읽은 책들/2016년 읽은 책 2025. 7. 10. 07:11
타인의 삶으로부터 나는 뛰어내렸다. 내가 되기 위해 나는 혁명이 필요했다.
나는 이 책으로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 책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스스로에게 선물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내가 가지고 있는 내면의 자산을 끌어다 쓸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행운이었다. 왜냐하면 그 사실을 알게 된 다음부터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가난이 지독히 나쁜 이유는 하기 싫은 일을 어쩔 수 없이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내 안에 얼마든지 쓸 수 있는 엄청난 유산이 매장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나는 가난이라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젊음은 좋은 것이고, 몰입은 더 좋은 것이다.
부유함이 구한다고 얻어지는 것이라면, 채찍을 잡는 하인 노릇이라도 나는 사양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구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마음에 드는 길을 따를 것이다. - 공자
보통 사람은 일상에 매여 평생을 산다. 일상은 우리에게 주어진 물리적 시간이며, 기억이며, 동시에 상상력의 테두리이다. 그것은 그저 현실을 의미하지 않는다. 꿈이 없는 현실은 껍데기일 뿐이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나를 위하여 이 책을 썼다.
일상 속에서 나는 세상을 들여다 보는 시각을 바꾸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바꾸고, 행동을 바꿈으로써 지리한 내 일상을 바꾸고 싶었다. 비로소 나는 변화를 관리한다는 것이 매우 낡은 사고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가장 확실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법은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다보면,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없다는 잘못된 깨달음으로 우리를 몰아간 것은, 우리를 기존의 체제에 묶어두고 통제하고 싶은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세상이란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일과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때때로 우리 부모의 모습으로, 선생의 얼굴로, 직장 상사의 이름으로, 그리고 친구의 한숨 섞인 충고로 우리를 설득시켜 왔다. 그들의 말을 따르는 것은 어쩌면 지금까지는 그런대로 무난한 처신이었는지도 모른다.
다른 누군가가 되려고 해서는 안 된다. 다시 자신으로 되돌아오는 회귀는 바로 일상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마음이 흐르는 대로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모든 시간을 그것에 소모해야 한다. 인생은 그렇게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때 자신의 삶이 무엇이었는지 비로소 말할 수 있게 된다.
무엇이 앤디 모칸을 바다 속으로 뛰어들게 만들었을까?
그의 행동은 확실한 죽은(Certain Death)으로 부터 죽을지도 모르는 가능한 삶(Possible Death)으로의 선택이었다.
사막을 횡단하는 것은 당당한 사자가 아니라 보기 흉하고 구부러진 등을 가진 낙타이다.
개혁은 변화에 대한 대응의 한 방법이다. 이러한 노력은 생사를 가름하는 생존의 문제이다. 만일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맞추어 지금을 개혁하는 작업을 생존의 명제(Survival Issue)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저 하면 좋은 것(Nice to do)정도로 생각한다면 결코 개혁에 성공할 수 없다.
개혁은 과시하기 위해서도 아니면 칭송받기 위한 영웅주의에서 시작해서도 안 된다. 세상을 바꾸는 일도 자신의 삶에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된다.
비 온 후에 자전거의 궤적을 보라. 그것은 직선 행로를 그리지 않는다.
변화는 우리에게 결국 쓰러짐 없는 안정과 질서를 가져다주는 것이다.
시장이 포화 상태이기 때문이 아니다 경영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실패의 원인은 조직의 상층부에 있다. 최근의 분석에 따르면, 회사의 모든 목표와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경영자에게 실패의 책임이 있다. - 마켓팅 근시( Marketing Myopia)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고객의 만족 정도를 측정한 뒤 그 수준과 개선책을 다시 최초의 출발점으로 피드 인(feed in)시키는 것으로 순환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경영 혁명의 기본 단위로 선택한 것은 바로 이런 맥락에서 이루어졌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변화와 개혁은 적은 많고 도와줄 사람은 부족한 가장 위험하고 어려운 일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나 일단 개혁에 성공하면 변화를 막으려 했던 수백 가지의 이유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만다. 성공과 승리가 기우와 저항을 일소하기 때문이다.
인간
이성적 존재이지만 합리적 존재는 아니다. - 아리스토텔레스
노회 - 우리를 안주하게 하는 것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들은 혁명과 이상을 믿지 않는다. 그것은 한낮 꿈이며, 허망한 기대이고 현실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쓸데없는 희망이라고 스스로 믿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점점 더 현실주의자가 되어간다.
성경은 비둘기처럼 온순하고 뱀처럼 지혜롭게 처신할 것을 권한다. 이것이 바로 노회의 정신인 것이다. 이것은 건강한 현실주의와 보수주의의 정체이다. 그러나 이것은 변화와 개혁의 천적이다. 이상과 진보를 믿지 않고 어떻게 개혁을 추진할 수 있겠는가?
기득권 -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유혹
어느 조직이나 기득권자들이 있게 마련이다. 그들은 적어도 세속적 의미에서 성공한 사람들이다.
저항 - 그 다섯 가지 얼굴
1) 저항의 첫 번째 얼굴 : 순진무구형
지금이 어때서?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기에 바꾸자는 것인가?
2) 저항의 두 번째 얼굴 : 내일부터 해도 늦지 않다
이를 혁신하여 새로운 조직으로 재탄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음을 환기시킨다.
3) 저항의 세 번째 얼굴 : 점진주의
저항의 또 한 얼굴은 현실을 강조하는 것이다.
개혁은 미래의 관점에서 현재를 볼 때만 가능하다.
만일 당신이 개혁을 부르짖으면서도 현실이라는 이름으로 과거의 관행과 원칙의 사슬을 끊지 못한다면, 당신은 벽도 허물지 않고 새로운 집을 지으려는 사람과 같다.
4) 저항의 네 번째 얼굴 : 경험적 회의주의
과거에 한번 해보았는데 잘 안 되었다는 것이다. 지금 다시 한다고 달라질 게 없다는 태도이다.
실천은 개혁의 가장 어려운 단계이며 가장 중요한 대목이다.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는 국면이다.
5) 저항의 다섯 번째 얼굴 : 무저항
그들은 개혁이 하나의 흐름이 되어 조직 전체를 지배하고 있으므로 반대의 입장에 서서 자신을 위태롭게 하지 않는다. 그들은 개혁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찬성한다. 그러나 돕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일상생활을 지배해온 편의의 원칙이 승리하게 되고 이것은 갑자기 과거로의 회귀를 주도한다.
개혁이 어려운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도움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는 점에 있다. 최고경영자나 기업 소유자의 노력만으로 개혁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신념이 없는 리더십이란 없다. 그리고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말처럼 모범이 곧 리더십이다.
개혁가 - 그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가
한번 가진 것은 영원히 내줄 수 없는 것이다. 욕망은 끝이 없고, 한계를 모르는 법이다.
개혁은 치명적 급소를 항상 노출시키고 있다. 그것은 바로 혼돈과 혼란이다. 변혁기의 특징인 카오스는 누구에게나 불편한 것이다. 그러나 개혁 세력은 그 속에서 희망을 보고, 기득권층은 그 속에서 절망을 본다. 대중은 스스로의 목에 다시 사슬을 걸고 일상이 주는 게으른 평화와 나태를 즐기기를 원한다. 이 일상으로의 회귀 열망은 개혁을 벼랑 끝에 세운다.
개혁의 성공에는 스피드가 매우 중요하다. 장기전은 개혁 세력의 패배를 의미한다.
우리가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은 바라지 않아서가 아니라 익숙한 생활이 주는 기득권을 잃어버릴까 봐 두려워서이며 일상생활의 편안함을 놓치기 싫어서이다.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만이 성장할 수 있다. 미래의 사회는 바로 자신의 전문 지식을 활용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들의 것이 된다.
정보 기술과 리엔지니어링은 함께 손잡고 진행된다. 정보 기술의 도움 없이는 리엔지니어링은 불가능하다.
피터 드러커는 실업에 대하여 매우 솔직하게 말하고 있다. 그에 의하면 생산의 핵심적 요소로서의 노동의 소멸은 자본주의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 중 가장 핵심적인 미해결 과제이다.
노동이 없는 세계, 노동에 기초를 두지 않는 사회는 우리가 알고 있는 사회의 조직 원리와 판이하게 다를 것이다.
편견 하나, 좋은 직장은 절대로 놓치지 말아라
이 편견은 낡고 위험한 명제라는 것이다.
편견 둘, 훌륭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 좋은 직장을 잡는다.
오늘날 기업이 원하는 새로운 자격은 그 일을 하고 싶어하는 욕망과 그 일을 잘할 수 있는 능력이다. 또한 당신이 기질적으로 얼마나 그 일에 적합한가가 더욱 중요하다.
편견 셋, 마흔 이후에는 직장을 바꾸지 말라
당신이 떠나려고 하는 세계에서는 이 원칙이 통용된다. 그러나 당신의 욕망과 재능에 충실하라. 만일 전환 과정의 고통을 완화시킬 수 있는 임시 방편이 있다면 얼마든지 활용하라.
편견 넷, 당신이 원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마음이 가는 대로 새로운 삶을 만들어라. 정열과 흥분이 있는 삶은 욕망에 기초한다. 건강한 욕망에 충실하라. 삶을 낭비하지 말라
편견 다섯, 출세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선전하라
가장 잘 팔리는 것은 다른 사람이 가장 사고 싶어하는 것이다.
고용 - 새로운 원칙이 필요하다.
하나, 회사가 당신에 요구하는 것은 가치이다.
둘, 기업과 개인의 관계를 대등한 협력관계로 가져가라
회사는 당신의 고객이다. 그리고 동료 역시 당신에게서 도움 받기를 원하는 전문가이길 바란다. 당신을 찾아가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을 보여주어라.
셋, 가변적인 역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라
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뛰어들어 "끝내준다"는 생각을 하라. 따라서 이건 내 일이 아니야. 이걸 내가 왜 해? 내가 바보인 줄 알아라고 말하지 말라.
바쁘다는 것은 필요하다는 것과 동의어가 아니다. 당신의 바쁨이 얼마나 많은 가치를 만들어내는지 자문해보라
넷, 직위는 중요하지 않다. 핵심 기술력을 개발하라.
다섯, 부서의 경계를 넘어 프로세스를 이해하라.
여섯, 변화를 일상의 원리로 받아들여라.
지식과 정보가 우리로 하여금 다르게 생각하도록 만드는 것은 비단 사업 영역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유홍준 교수(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 인간은 아는 것만큼 느낄 뿐이고, 느끼는 것 만큼 보인다.
그렇다면 알고자 하는 욕망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김광국 -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인생을 사랑하라.
그리고 사랑과 정열을 가지고 스스로를 자신이 점점 좋아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가라. 변화 없이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겠는가? 변화와 혁신을 일상의 원리로 받아들일 때, 우리는 이미 엄청난 변화를 시작한 것이다.
기업의 가장 커다란 가치는 바로 인간이다. 기업의 경영 혁명은 직원들의 참여와 지원 없이는 완성될 수 없다.
리더로서의 어려움과 자괴감을 나폴레옹은 이렇게 말했다.
수많은 계획을 세웠지만, 자유롭게 이를 실행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배의 키를 잡고 힘센 선원들과 함께 있었음에도 물결은 항상 더 거칠었다. 진실로 나는 나 자신의 주인이 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나는 항상 환경의 지배를 받았다.
그렇다고 무작정 직장을 뛰쳐나오라는 이야기가 결코 아니다. 어떠한 상황에 놓이든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들은 결코 경솔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준비를 서두르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수요를 찾아내는 일에 부지런하다.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는 것이다.
1인 기업 : 그 여덟 가지 경영 원칙
고객은 힘들여 번 돈을 쓰는 대가로 두 가지를 원한다. 하나는 구입함으로 느끼게 되는 "만족스러운 감정"이고, 또 다른 하나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의 해결"이다.
원칙하나, 직무보다 고객에 집중하라.
고객을 규정할 때, 직무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 다시 말하면 내 일과 다른 직원의 일을 명확하게 구별해서는 안 된다.
미국 메인 주의 프리포트에 위치한 유통업체 엘엘빈 L.L. Bean 의 본사에 걸려 있는 한 포스터는 고객이 무엇인지를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
고객이란 무엇인가?
고객은 이 사무실에 있는 누구보다도 중요한 사람이다.
고객의 운명이 우리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운명이 고객의 손에 달려 있다.
고객이 오면 일하는 것을 방해받는다고 생각하지 마라.
고객이야말로 우리가 여기서 일하고 있는 목적이다.
우리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호의를 베푸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우리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호의를 베풀어준 것이다.
고객은 말다툼을 하거나 누가 잘났나를 겨루는 대상이 아니다.
고객과의 말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고객은 우리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사람이다.
우리의 직무는 고객과 우리 모두에게 적정한 가격으로 이 요구를 처리해 주는 일이다.
마이클 르뵈프가 쓴 평생 고객을 만드는 법(How to Win Customers and Keep Them for Life)
내게 옷을 팔려고 하지 마세요.
대신 좋은 인상, 멋진 스타일, 매혹적인 외모를 팔아주세요.
내게 보험을 팔려고 하지 말아요.
대신 마음의 평화와 내 가족을 위한 미래를 팔아주세요.
내게 집을 팔 생각은 말아요.
대신 안락함과 만족감 그리고 되팔 때의 이익과 소유함으로 얻을 수 있는 자부심을 팔아 주세요.
내게 책을 팔려고요?
아니에요. 대신 즐거운 시간과 유익한 지식을 팔아주세요.
내게 장난감을 팔려고 하지 말아요.
그 대신 내 아이들에게 즐거운 순간을 팔아주세요.
내게 컴퓨터를 팔 생각은 하지 말아요.
대신 기적 같은 기술이 줄 수 있는 즐거움과 효익을 팔아주세요.
내게 타이어를 팔려고 하지 마세요.
대신 기름을 덜 들이고 걱정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는 자유를 팔아주세요.
내게 비행기 티켓을 팔려고 하지 말아요.
대신 목적지에 빠르고 안전하게 그리고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는 약속을 팔아주세요.
내게 물건을 팔려고 하지 말아요.
대신 꿈과 느낌, 자부심과 일상 생활의 행복을 팔아주세요.
제발 내게 물건을 팔려고 하지 마세요.
원칙 둘, 자기만이 잘할 수 있는 틈새를 찾아라.
원칙 셋, 고객처럼 느껴라.
원칙 넷, 거래보다 장기적 관계를 소중히 하라.
김혜영 씨나 프레드는 고객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구매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들이다. 작은 정성으로 고객이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해주며, 자기 것을 강요하지 않음으로써 신뢰를 얻는 법을 아는 사람들이다.
원칙 다섯, 이전 가능한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라.
원칙 여섯, 민감한 부분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라
원칙 일곱, 기대의 수준을 관리하라
고객의 기대를 관리한다는 것 Customer Expectation Management는 중요한 발견에 기초하고 있다.
원칙 여덟, 욕망과 꿈을 담아라.
이런 사람들은 언제나 현실에 맞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장래가 불투명한 아마추어로서 인생을 시작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 속에 있는 특별한 재능을 알고 있었고, 그것을 이용해 스스로 자신의 직업을 만들어간 사람들이다. 그들은 힘들고, 노동의 대가에 못 미치는 초라한 돈벌이 속에서 자기 원칙에 따라 미래를 그려간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을 믿는 사람들이며, 지금의 어려움 속에서 주저앉지 못하도록 스스로를 격려할 줄 아는 사람들이었다.
비전은 위대한 미래의 모습이다.
비전은 인문학적인 감수성에 기초한 생생하고 위대한 미래의 그림이다.
신념: 스스로에게 한 약속
대부분 기업의 비전은 액자 속에서만 존재한다. 어디에나 걸려 있지만 직원 누구의 마음에도 있지 않다. 그것은 비전이 아니다. 좋은 기업은 확고한 이념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
행동: 어려울수록 원칙을 저버리지 마라
하나, 올바른 비전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활기를 불어넣는다.
둘, 올바른 비전은 직원의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
셋, 올바른 비전은 현재와 미래를 연결해 준다. 그리고 과거를 존중한다.
애초부터 이 비전은 직원 누구의 마음도 감동시키지 못했다.
중역들 역시 고객 만족보다는 이 달의 매출액, 이달의 목표액에 온통 마음을 빼앗기고 있었다. 중역 회의의 기본주제는 여전히 숫자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고객의 목소리는 비현실적인 과도한 요구로 치부되고, 돈과 회사의 목표, 문제의 해결에 대하 일회적 지침만이 회의의 주제가 되었다.
며칠만 지나면 영리한 직원들은 중역과 관리자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것이 무엇인지 금방 알아차린다. 그들은 고객 만족을 말하지만, 사실은 고객의 주머니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것을 금방 깨닫는다. 고객과의 장기적 관계보다는 일회적 거래가 우선한다는 것을 감지하는 것이다. 실제로 이 회사의 직원들 역시 이중 가치 체계, 즉 "고객 만족을 위해, 고객의 주머니를 터는" 거래를 기본 마인드로 생각하고 있다.
비전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돈을 내고 컨설팅을 받을 필요는 없다. 그것은 누군가의 철학을 빌려온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빌려온 철학은 신념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신념이 없는 가치관은 지켜지지 않는다.
경영자는 먼저 자신이 기업을 경영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그저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직원과 공유할 가치는 없다. 왜냐하면 돈은 공유할수록 조금 가져가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념은 공유할수록 강력해진다. 돈은 경영의 목적이 아니다. 그것은 경영의 결과일 뿐이다.
예를 들어 디즈니랜드의 "모든 이들에게 행복을"
마이크로소프트는 "PC에서 모든 것을"
기업의 가치와 개인의 가치가 공유될 수 없다면 가능한 한 빨리 새로운 직장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삶은 그저 생존하는 것 이상의 것이다. 생존이 우선적 문제가 될 때 우리는 비참해진다. 진정한 실업은 청춘을 바친 직장에서 쫓겨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위해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지 못하는 것이다.
나는 당신의 1인 기업이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당신의 신념을 기업 이념으로 가지기를 바란다.
조직 개인과 하나가 되는 순간
어느 날 한 방문객이 경비에게 "당신이 여기서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라고 묻자 그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나는 사람이 달에 가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우리의 고객은 직원 모두이다. 우리는 그들의 복지를 다루고 있으며, 복지는 인간의 문제이다. 우리는 서류의 빈칸을 채우고, 수표의 금액이 제대로 쓰여졌는지를 체크하는 부서가 아니다. 우리는 직원(고객)이 아플 때 돌보아주고, 그들이 곤란을 겪을 때 힘이 되어주는 것이다.
우리는 아무도 모르는 정보를 처리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진정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정보를 가지고 있다. 경영자들이 요구하는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정보를 판매할 것이다.
비전: 어려울수록 빛나는 황홀한 각본
절망이란 더 이상 어쩔 수 없을 때 생겨나는 것이다. 상황을 바꿀 수 없을 때 우리는 절망한다. 상황을 변화시킬 수 없다면, 이 상황을 해석하는 자신의 관점을 바꾸는 것이다.
어느 날 그는 아내의 죽음을 겪고 상실감에 시달리는 한 노인을 치료하게 되었다. 그는 환자를 바라보며 조용히 물었다.
만일 선생님이 먼저 돌아가셔서, 아내가 지금 혼자 남아 생을 살아야 한다면, 그분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그건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제 처가 혼자 남아 지금 제가 겪고 있는 절망을 겪게 할 수는 없습니다.
선생님의 고통은 그렇다면, 아내를 고통을 대신한 것입니다.
내가 하는 일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하는 일이 잘된다는 것은 직장에서의 인정과 승진을 말하는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의 성취도인가? 아니면 그 모두인가?
내 맘대로 부유해질 수 없다면 "내 맘에 드는 길"을 찾아가야 하는데 문제는 그것이 무엇이며, 나는 그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지 모른다는 점이다. 질문을 안고 평생을 살다보면 언젠가 우리는 그 질문의 답 속에 살고 있는 우리를 보게 될 것이라는 릴케의 말을 믿는다.
사려 깊고 부모에 순종적인 아이들을 원하지만 이 조그만 아이들은 나이가 들수록 원수가 되어간다. 그들의 조그만 머릿속에는 그들만의 세상이 자라나고, 부모가 보기에 한없는 어리석음과 설득할 수 없는 고집으로 채워져간다. 아이들은 어렸을 때, 그 몇 년 동안의 재롱으로 부모에 대한 모든 감사의 표시를 다 끝내고, 부모의 곁을 떠나간다. 아이들에게 많이 바랄수록 당신의 마음은 고통과 실망으로 가득 찰 것이다.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하면서부터 그는 더 이상 오리가 되지 못하는 미운 오리 새끼이기를 그만두게 된다. 그러므로 바꾼다는 것은 발견이다.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언제나 내가 아닌 다른 무엇이 되고 싶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이제 내가 되고 싶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늘 더 좋은 존재가 될 수 있으며, 늘 더 좋은 방법이 있다고 믿는 것이다. 그리고 항상 지금의 자기 자신보다 나아지려고 애쓰다보면, 나는 언젠가 나를 아주 좋아하게 될 것이다.
일탈 - 마음의 여유
이것들은 삶에 대한 나의 태도를 말하는 것이다. 나를 다른 곳으로 데려가기 때문에 달라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조금 바꿈으로써 비로소 나를 데리고 떠날 수 있다. 어디를 가도 따라오는 것은 나 자신이다. 같은 나를 데리고 다른 곳으로 가도 그곳은 같아진다.
오늘은 영원히 나의 곁을 떠나간다. 아쉬워하라. 어제와 다를 것 없이 보내버린 오늘이 어둠 속으로 사라져버리는 것을 참으로 가슴 아프게 생각하라.
지금 이 고리를 풀지 못하면 우리는 이 오리떼 속에서 영원히 "오리가 되지 못하는 오리"가 되고 말 것이다.
가장 강력하고 지속적인 행동의 동기는 욕망이다. 하고 싶은 마음인 것이다. 욕망이 없이 우리는 무엇도 해낼 수 없다.
비전이란 우리에게 세 가지 소원과 같은 것이다. 그것은 욕망이며, 또한 많은 욕망 중의 선택이다. 그러나 그것을 들어줄 사람은 램프 속의 지니가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이다.
우리의 욕망이 공익에 기여하는 방법으로 구현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불행 위에서 나의 행복이 구축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행복은 한 사람이 가짐으로써 다른 사람은 포기할 수밖에 없는 유한한 물질이 아니다. 그것은 무한한 자원이다.
나는 한 가지 일을 아주 잘하고 싶다. 그리고 하루하루 조금씩 더 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재능 학교에서 활용되지 못한 자산
능력은 지능적 자질도 포함하지만, 인내, 노력 등 감성적 자질과 자세, 태도까지를 포함한다.
언어 지능
공간 지능
직관 지능
감성 지능.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렇게 말했다. 누구나 화를 낼 수 있다. 그러나 당사자를 가려, 적절한 때에, 적절한 이유로, 필요한 만큼 알맞게 화를 내는 것은 쉽지 않다.
실용 지능. 이것은 할 수 있는 것과 해야 하는 것을 구분하는 능력으로 탁월한 현실감을 제공한다.
맹상군의 이름은 전무이며 제나라 사람이다.
풍환은 재상 자리에서 밀려났던 맹상군이 복귀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맹상군이 재상으로 복직되자, 떠나갔던 많은 식객들이 다시 돌아오는 것을 맞을 준비를 했다. 이때 맹상군이 탄식을 하며 그 사람들의 신의 없음을 탓하면서 다시 자기를 찾아오는 자가 있으면 그 얼굴에 침을 뱉어 크게 모욕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풍환은 맹상군에게 절을 하며 이렇게 말했다.
살아 있는 자가 반드시 죽는 것은 사물의 당연한 귀결입니다. 부귀하면 추종하는 자가 많고, 빈천하면 교유가 적은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아침에는 앞을 다투어 시장으로 몰려가지만 날이 저물어 시장을 지나는 사람들은 돌아보지도 않습니다. 그것은 아침을 좋아하고 저녁을 싫어해서가 아닙니다. 저녁에는 시장에 상품이 없기 때문입니다.
대인관계지능
자기의 패거리가 항상 선하며, 다른 사람들의 패거리는 항상 악이라는 유치한 패거리 정신은 혐오한다.
남의 단점을 떠드는 사람을 미워한다. 낮은 자리에 있으면서 윗사람을 훼방하는 사람을 미워한다. 용기는 있지만 예의를 모르고, 무례한 일을 용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미워한다. 과감하고 결단력은 있으나 도리를 모르는 사람을 미워한다.
남의 허물을 끄집어내는 것을 직하다 하는 사람을 미워합니다.
시간의 재발견 : 시간은 미래로 흐르지 않는다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관점에서 현재를 보는 시각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 나는 "미래를 이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는 말에 동의한다.
터미네이터 1984년은 2029년에서 볼 때 과거가 아닌 미래의 일이 된다. 즉 미래가 과거보다 먼저 존재하는 것이다.
실제로 시간에 대한 적극적인 물리학적 견해들은 1949년 양자역학의 대가인 파인만 으로부터 제시되었다. 그는 미래로 흐른 시간과 과거로 흐른 시간은 수학적으로 서로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과거 시제와 미래 시제는 근본에 있어 동일한 것이다.
과거를 기억하는 데 사용되는 능력은 기억력이다. 그러나 미래를 기억해 내는 데 사용되는 능력은 상상력이다.
Every man is his won historian(각 개인은 모두 자신의 역사가) - 칼 벡커 Carl L. Becker
역사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역사적 상상력이다.
시간의 소유 : 지금 시간을 낸다는 것
삶은 시간과의 만남이다.
이 이야기는 찰스 핸디의 [헝그리 정신]에 들어 있다.
한 부유한 영국인이 아프리카에 사는 친구를 영국으로 초대했다. 차를 타고 자신의 소유지를 돌아다니며, 그곳에 있는 들과 산과 호수가 모두 자신의 것이라고 말했다.
" 저 산의 너의 소유란 말이야?"
" 그래, 나의 것이지"
" 소유한다는 것은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하는 거야. 저 산을 없앨 수 있다는 말은 아니지? 저 산은 너의 아이들이 보고 즐기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것이야. 네가 말하는 소유라는 것은 잠시 그것을 대신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닐까?"
바쁜 사람은 바보이다. 그는 항상 중요한 일은 나중에 하고, 급한 일부터 처리하는 사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한참 지난 후 왜 그렇게 바빴는지,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한다. 중요한 일은 급하지 않다는 이유로 언제나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가 잠시 숨을 길게 내쉴 때만 생각난다.
회사를 한 달간 비우지 못할 이유는 너무나 많다. 그러나 내가 회사를 한 달 동안 비우더라도 회사는 별일이 없다. 내가 회사에 불필요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회사의 근간을 다루는 사람이며, 회사의 근간은 한 달 사이에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시간을 낸다는 것은 자신의 시간을 중요한 일에 쓸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중요한 일에 시간을 쓰지 못하면 그 시간은 자신의 소유가 아니다. 그것은 당신에게 그 일을 시킨 사람의 시간이 된다. 먹고살기 위해 시간을 팔았다면, 그것은 자유를 판 것이며, 아무래도 훌륭한 행위라고 말할 수는 없다. 따라서 자신의 삶을 위해 시간을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도 가장 어려운 일이 자신의 중요한 일을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이다. 지금 중요한 일을 위해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늘 바빠야 하는 강박감에서 벗어나 게으를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 상기해 보자.
시간의 경영 : 시간을 어떻게 재편할 것인가
내게 주어진 시간을 사용하는 데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이다. 이것은 욕망과 관계가 있고, 깊은 마음속에서 진정한 욕망을 건져낼 때 우리는 그것을 위해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욕망이 그저 꿈으로만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일상 속에서 구체화되는 과정을 필요로 한다.
매일 그렇게 이 일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다. 시간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욕망에 다가간다.
인생을 멋있게 산다는 것은 어울림이다. 아름다운 것들과의 어울림이다. 그것은 확고한 움직임이다. 오랜 수련과 단련 속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시각과 창조인 것이다.
삶은 시간이다. 멋진 삶은 매일 그 일을 오랫동안 한다는 것이며, 순간순간 사물의 이치가 터지는 기쁨을 느끼는 것이다.
자신만의 깊은 욕망을 가져야 한다. 하루에 한 시간이나 두시간 그 욕망을 위해 시간을 쓰지 않으면 안 된다. 마음속에 항상 뿌리 깊은 욕망을 가지고, 그 일에 시간을 쓸 수 있는 자신만의 비밀과 행복을 가져야 한다.
삶은 시간과의 밀애이며 또한 싸움이다. 싸움이 없는 사랑이란 없다.
자신을 위해 사용한 시간만이 다른 사람과 다른 삶을 살도록 한다. 그리하여 비로소 자신이 누구인지 말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할 다섯 가지
하고 싶지만 잘 못하는 일은 그대와 인연이 닿지 않는 것이다. 옷소매조차 스치지 못한 인연이니 잊어라. 하기 싫지만 잘하는 일 역시 그대를 불행하게 만든다. 평생 매여 있게 하고, 한숨 쉬게 한다. 죽어서야 풀려나는 일이니 안타까운 일이다. 하고 싶고 잘하는 것을 연결시킬 때 비로소 그대 빛나는 새가 되어 하늘을 날 수 있다.
당신에게는 시간이 없다. 만일 이미 마흔을 넘었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 스스로를 위해 술을 마실 시간은 있지만 술을 마시고 비정한 상사를 욕할 시간은 없다. 세상을 탓하고 주위를 돌아보며 욕을 할 시간도 없다. 정부의 무능을 비난하고 경영자의 탐욕을 탓할 시간도 없다.
무능한 정부는 정권을 잃고, 탐욕이 경영의 목적이었던 경영자는 도산할 것이다. 그리고 전문화되지 못한 개인은 직업을 잃을 것이다. 이것이 우리 시대의 메시지이다.
개인은 다른 사람과의 경쟁보다는 자신의 열정과 재능에 따라 스스로를 개발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여가지 않으면 곧 하부 집단의 일원으로 전락한다.
그러므로 당신에게는 시간이 없다. 지금 당장 새로운 계획을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당신은 사이버 1인 기업의 경영인임을 잊지 마라. 그리하여 당신이 그 일을 그만두면, 많은 사람이 당신 보다 더 좋은 사람을 찾을 수 없게 행동하라. 그리고 한 가지 사실을 항상 기억하라.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보다 더 잘하는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의 기준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이 흐르는 대로 따르라. 절대로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허망한 물욕을 내지 말라. 사기꾼은 언제나 당신이 조만간 움켜쥘 행운에 대해서 말한다. 그러나, 당신이 스스로 믿지 못하는 일은 시작하지 말라.
욕망과 재능에 이제 시간을 더하라. 시간은 곧 삶이고 삶은 욕망과 재능에 투자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욕망과 재능에 돈과 시간을 걸지 말아라.
더욱 비참한 것은 스스로의 욕망을 희생하고, 하늘이 준 재능을 버림으로써 삶을 낭비하는 것이다.
공연히 바쁘게 보내지 말라. 인생은 의미를 찾아가는 시간이다. 어떻게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 수 있겠느냐고 묻지 마라. 그 대신, 하고 싶은 일도 하며 사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믿어라.
믿음이 없이 자기혁명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믿음은 이상하게도 증거를 댈 수 없는 곳에서부터 생겨난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을 설득시키기에 적합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러나 자신은 알고 느낀다. 자기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욕망을 믿어라.
여러 가지 마음을 유혹하는 욕망 중에서 오직 하나의 욕망만을 키워라. 그리고 그 일을 가장 소중한 것으로 여기고, 매일 마음을 다해 그 일에 빠져 들어라. 시간을 씀에 있어 절제를 배워라.
순간을 기록하면 하나의 개인적 역사가 된다. 기록을 통해 우리는 항상 깨어 있게 된다.
나는 아직도 마음 깊은 곳에 숨겨져 있는 절실한 욕망이라는 신의 소리를 기다리고 있다. 꿈, 희망, 열망, 소망이라는 말보다 욕망이라는 다소 육체적이고 불손해 보이는 말을 더 좋아한다. 왜냐하면 그 속에서 나는 정제되지 않은 어떤 야생적인 힘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무엇인가를 지금 저지르도록 하는 실천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단순한 충동이 아니다. 너무나 절실하여 평생을 따라다니는 그리움 같은 것이란다. 다른 일을 하다가도 결국 그 일로 되돌아오게 하는 바로 그런 그리움.
매일 두 시간은 오직 자기만을 위하여,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하여 사용하라. 이 두 시간은 어느 무엇을 위해서도 양보하지 마라. 그것을 파는 날 그대는 노예가 된다.
신은 날씨로 세상을 축복한다.
앞으로 끊임없이 나 자신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물을 것이다.
무언가 변화가 필요했다. 무엇보다 내가 달라지고 싶었다. 그러나 다시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면 열심히 사는 어제의 삶을 반복했다. 오늘은 어제와 다를 바 없었다. 변화를 갈구헀지만 행동의 방향을 찾지 못했다. 결단을 내리기에는 수많은 관계와 일들이 일상을 채우고 있었다.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질문은 버렸다. 무엇을 원하는가 이 질문에서 시작했다.
무엇을 하고 싶은가, 무엇을 원하는가
1인 기업의 경영인 역시 어떤 일을 하든 확고한 신념과 비전을 가져야 한다. 당신은 욕망에 따라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의 신념에 위배되는 일은 서슴없이 포기해야 한다. 신념이란 스스로에게 한 약속이며 그것을 지킬 것이라는 믿음이다. 당신은 스스로의 리더다. 그러므로 스스로에게 책임을 져야 하며 또한 조직과 사회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
마흔여섯, 새로 시작하기 더없이 좋은 나이
과거의 성공은 오늘의 변화에 짐이 된다. 성공은 곧잘 우리를 도취하게 만든다.'예전에 읽은 책들 > 2016년 읽은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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