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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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살의 책읽기(2015.05.16)예전에 읽은 책들/2015년 읽은 책 2025. 1. 28. 10:16
빅터 프랭클은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어도 단 한가지,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 없다고 말한다. 자라면서 한때 "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를 띠고 이 땅에 태어난 " 줄로 알았던 적이 있었다. 자라고 보니 사실은 민족중흥보다는 밥벌이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태어났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살아 있는 동안 할 일은 오직 밥벌이와 돈벌이가 전부인 것처럼 보였다. 책이 답을 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삶을 바꿔주지는 못할 것이다. 돈을 주지도 밥을 주지도 않을 것이다. 삶에도 리모델링이 있다면 삶 역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이다. 울컥, 무언가가 치밀어 오른다.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 계속 이렇게 살 수는 없어. 위험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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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지 않는 43가지 습관(2014.10.18)예전에 읽은 책들/2014년 읽은 책 2025. 1. 15. 06:51
금방 화내는 사람과 항상 마음이 평온한 사람의 차이. 그 사람의 평소의 마음 상태가 다르기 때문. 분노로 부터 자유로워지려면 마음의 유연함을 되찾아야 합니다. 필요 이상으로 인간관계를 넓히는 것도 분노의 원인. 동물은 상대를 찍소리 못하게 한다거나 자신의 정당성을 증명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을 때는 그냥 그 상황을 받아들이십시오 분노가 치밀어 오르면 그냥 내버려 둔다. 눈앞에 있는 일을 그저 무심히 그저 열심히 하면된다. 할일이 없다면 차를 한 잔 마셔라. 남은 남, 나는 나라고 생각한다.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평가는 흘려 넘기면 그만 자신이 전부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무조건 내가 옳다. 아집에 사로잡혀 상대와 말싸움을 하며 소리 높여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