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숲1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2026.09.13) 그런데 내가 정말 참을 수 없었던 건, 그녀가 나에게 한 행동이 아니라그런 상황에서도 표정 한 번 구기지 않은 나 자신이었다.큰 권한이 있던 것도 아닌데대단한 권력이라도 지닌 듯 구는 그녀에게 난 단 한 번도 꿈틀 하지 못했고,그런 나의 태도는 그녀가 나를 점점 더 하대하게 만들었다. 좀 다른 경우긴 하지만,민주화 운동을 하다 고문을 당했던 사람들이 과거를 떠올릴 때, 가장 괴로운 건 그때 겪은 고통이 아니라고문관에게 잘 보이려 했던 자신의 비굴함이라 했다. 저열한 인간들로부터 스스로의 존엄함을 지키기 위하여,우리에겐 최소한의 저항이 필요하다. 나라별 중산층의 기준 영국 페어플레이를 할 것자신의 주장과 신념을 가질 것나만의 독선을 지니지 말것약자를 두둔하고 강자에 대응할 것불의, 불평, 불법에 의연히 대.. 2026.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