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와 송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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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라면 한비자처럼, 참모라면 마키아벨리처럼(2017.06.18)예전에 읽은 책들/2017년 읽은 책 2026. 2. 26. 07:28
마키아벨리는 어차피 하나밖에 택할 수 없다면 신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관정 대신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맹정을 택하라고 주문했다. 이익을 향해 무한 질주하며 피해를 극도로 꺼리는 이른바 호리오해를 인간의 본성으로 파악한 결과다.군주가 속마음을 드러내면 간신들이 군주의 눈과 귀를 가린 뒤 붕당을 만들어 사적인 이익을 챙기고 끝내 군주마저 시해한다고 경고했다. 두 인물 모두 난세에는 치세와 전혀 다른 유형의 난세 리더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통찰한 결과다. 강한 의지와 자질로 운명에 맞서라운명의 신은 여성이다. 그녀를 손에 넣고자 하면 때려서라도 거칠게 잡아둘 필요가 있다. 통상 여성은 냉정하게 접근하는 남자보다 열정적으로 접근하는 남자에게 더 큰 매력을 느낀다. 운명의 여신 역시 여성인 까닭에 여느 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