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1 1984년 윈스턴 스미스는 기록국에서 일했다. 윈스턴은 당이 시키는 대로 과거의 기록들을 지워 버리거나 새롭게 고치는 일을 했다. 지난 신문이나 문서들을 고쳐 쓰는 것이 윈스턴이 주로 하는 일이었다. 당은 필요에 따라 모든 역사를 고쳐 썼고, 당이 하는 말은 모두 진실이 되었다. 기록국에서 12명이 바쁘게 일했지만, 일하는 사람 이름도 모르는 경우가 있었고, 한 사람이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면 다른 사람이 새로 와서 그가 하던 일을 했다. 당의 건물에 나붙은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 윈스턴은 괴상한 세계에서 자기도 괴물이 되어 깊은 바닷속을 헤매는 것 같았다. '나는 무엇을 위해 일기를 쓰는 거지? 나는 아무도 귀담아듣지 않는 진실을 말하는 외로운 유령일 뿐이다'텔레스크린이 어디서든 지켜.. 2026.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