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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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을 먼저하라(2016.05.31)오래전에 읽은 책들/2015년 읽은 책 2025. 7. 30. 13:34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떤 일을 얼마나 빨리 하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무슨 일을 하고 왜 그 일을 하느냐 하는 것이다. 제1세대 제1세대는 비망록에 기초를 두고 있다. 순서에 따라 하는 시간관리로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 즉 보고서를 쓰거나 회의에 참석하고, 차를 수리하고, 차고를 청소하는 것 등을 모두 기록하는 방법이다. 이 세대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런 리스트를 들고 다니면서 참고하고 할 일을 잊지 않으려고 한다. 제2세대 제2세대는 계획과 준비를 하는 시간 관리 세대다. 목표를 수립하고, 미리 계획을 세우고, 앞으로의 활동과 행사의 일정을 잡는 일 등을 스스로 책임지고 능률적으로 성취하겠다는 것이다. 제3세대제3세대 접근법은 계획하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컨트롤 하는 것이다. 이 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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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Shifting sands)(2016.04.25)예전에 읽은 책들/2016년 읽은 책 2025. 7. 21. 07:45
인생이란, 특히 변화의 시기에 있어서 인생이란 사하라 사막을 건너는 것과 같다. 끝은 보이질 않고, 길을 잃기도 하며,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가 신기루를 좇기도 한다. 사하라 사막을 건너는 동안에는 언제 건너편에 다다를지 알 수가 없다. 우리의 인생도 많은 부분이 그 모습과 닮았다. 목표를 볼 수가 없고, 목적지에 다다랐는지 여부도 알 길이 없다. 그리고 도대체 인생의 목적이란 것이 무엇인가? 도대체 끝이 보이지 않아서, 건너편 저쪽에 닿을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서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좌절감을 맛본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우리 문화권에서는 항상 인생을 산에 오르는 것에 비유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목표를 추구하고 성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결과를 중시하는 사회 속에서 살고 있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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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교수의 심리학 수업2025년 이미 읽은 책도 까먹는다 2025. 5. 28. 08:46
논리적 사고는 말이 되게 이야기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설득에 유리하며, 과학적 사고는 기존 지식이나 사실을 무작정 받아들이지 않는 의심과 수사(investigation)에 유리하다. 문제는 우리 사회의 교육체계가 논리적인 사람에게는 매우 우호적이지만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에게는 꽤 불친절하다는 점이다. P38전기충격 실험참가자들은 대부분 몇 번 전기충격을 주고는 더 이상 못하겠다고 실험자에게 말했다. 그러나 " 그 정도의 전기로는 사람이 죽지 않습니다.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모든 책임을 지겠습니다."라는 실험자의 말을 듣자, 놀랍게도 참가자의 무려 65퍼센트가 450볼트의 전기충격에 도달할 때까지 버튼을 계속 눌렀다. 원숭이조차 자신이 어떤 버튼을 눌렀을 때 다른 원숭이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