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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권으로 읽는 세계의 신화와 전설(2017.05.03)
    예전에 읽은 책들/2017년 읽은 책 2026. 1. 24. 08:02

     

    오스트레일리아 퀸즈랜드에 사는 원주민들은 무지개를 샘 사이로 뻗어오르는 무지개뱀이라고 생각해요.
    무지개가 땅에 닿는 곳에서 수정 결정체가 만들어진다고 하지요.
    수정은 사람들 마음속에도 나타나는데, 수정이 나타난 사람은 현명한 사람, 특별한 지식을 갖춘 지혜로운 사람이 됩니다.

     

     

     

    고대 그리스의 신

     

     

     

    사계절에 담긴 이야기

    그리스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에게는 페르세포네라는 딸이 있었어요. 페르세포네는 아름다운 아가씨로, 잘 익은 곡식 같은 황금빛 머리카락에 달빛처럼 하얀 피부를 지녔지요. 수많은 올림포스 신들이 아름다운 페르세포네를 보며 가슴 설레하자 데메테르는 딸을 숨겼어요.

    어느 날, 페르세포네가 들판에서 님프들과 놀고 있는데 갑자기 땅에 금이 가더니 시커멓고 무섭게 생긴 남자가 마차를 몰고 나타났어요. 페르세포네와 데메테르도 모르는 사이에, 제우스가 자신의 딸을 지하 세계의 지배자 하데스에게 주기로 약속했거든요. 하데스는 페르세포네에게 자신의 신부가 되어야 한다고 했어요. 그러고는 페르세포네가 미처 도망가기도 전에, 페르세포네를 붙잡아 땅속 깊은 곳에 있는 자신의 어두운 궁전으로 데려갔어요.

    데메테르는 딸이 납치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몹시 슬퍼했어요. 그 길로 잃어버린 딸을 미친 듯이 찾아다녔지요. 마음이 너무도 괴로운 나머지, 곡식과 자라나는 모든 것을 돌보는 의무도 잊었어요. 들판의 곡식은 시들어 죽고 땅은 바싹 말라 황량해졌지요. 태양은 데메테르를 불쌍히 여겨 하데스가 페르세포네를 데려갔다고 알려주었어요. 데메테르는 얼굴을 감싸고 울음을 터뜨리며 쓰러졌지요.

    제우스는 땅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고 불안했어요. 그래서 헤르메스를 지하 세계로 보내 페르세포네를 데려오라고 했지요. 페르세포네가 지하 세계에서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면, 그곳을 자유롭게 떠날 수 있었어요. 하데스는 페르세포네를 돌려보내는 데 동의했지만, 교활하게도 페르세포네에게 석류를 먹게 했어요. 페르세포네가 석류를 먹자마자 하데스는 이제 영원히 지하 세계에 속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밝혔지요. 페르세포네는 지하 세계를 나가서 어머니와 여덟 달 동안 함께 지낼 수 있었어요. 하지만 반드시 하데스에게 돌아와 나머지 기간 동안 지하 세계의 여왕이 되어야 했지요.

    페르세포네가 땅 위로 올라와 어머니와 함께 지내는 동안 세상은 아름답고 초록빛이 되었어요. 하지만 지하 세계로 돌아가 있는 동안, 데메테르는 식물을 돌보지 않고 자라나는 모든 것을 허락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가을과 겨울이라는 계절과 식물이 자라는 계절이 생겼지요.

     

    바바야가와 바실리사

    옛날 옛적에 바실리사라는 아름다운 아가씨가 살았어요. 시름시름 앓던 어머니는 죽기 전에 바실리사에게 나무 인형을 주면서, 인형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줄 때마다 바실리사를 보살펴 줄 거라고 했어요.

    바실리사의 아버지는 재혼을 했어요. 그런데 새로 얻은 아내와 아내가 데려온 두 딸은 바실리사를 미워했어요. 어느 날, 아버지가 일 때문에 멀리 떠나자 새어머니는 바실리사에게 집안일을 모두 시켰어요. 하지만 고맙게도 나무 인형이 바실리사를 도와주었지요.
    어느 날 저녁, 새어머니와 두 딸과 바실리사가 바느질을 하는데 갑자기 불이 꺼졌어요. 새어머니는 바실리사에게 숲에 사는 마녀 바바야가를 찾아가서 불을 가져오라고 시켰어요. 바실리사는 몹시 무서웠지만 나무 인형이 안심시켜 주었어요. 어두운 숲을 걸어가는 동안, 바실리사는 처음에 하얀 옷을 입은 기수를 보고 깜짝 놀랐고, 그다음엔 빨간 옷을 입은 기수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한참 뒤 이번에는 검은 옷을 입고 말을 타고 오는 남자를 만났어요. 그는 빈터로 들어가더니 곧 사라졌어요. 빈터에는 이상하게 생긴 오두막이 있었어요. 뼈로 만든 집이었는데, 닭 다리가 집을 휘휘 감고 있었지요. 바실리사가 물끄러미 바라보는데, 못생긴 늙은 마녀 바바야가가 나타났어요. 바실리사는 벌벌 떨며 불을 좀 달라고 부탁했지요. 바바야가는 소리쳤어요.

    “먼저 일을 해. 일을 못하면
    잡아먹을 테다!”

    다음 날, 바바야가는 바실리사에게 온종일 일을 시켰어요. 그날 저녁에는 바실리사에게 밀이 주며 곰팡이가 핀 알갱이를 골라내라고 했어요. 바실리사는 나무 인형한테 도움을 요청하고는 지쳐 쓰러져 잠이 들었지요.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나무 인형이 일을 모두 끝내 놓았어요.
    둘째 날, 바바야가는 바실리사에게 먼지 속에서 양귀비 씨를 골라내라고 했어요. 이번에도 나무 인형이 도와주었지요. 바바야가가 어떻게 그렇게 일을 잘 해내느냐고 묻자, 바실리사는 어머니의 사랑이 자신을 돕는다고 말했어요. 바바야가는 어머니가 주는 축
    복에는 자신도 이길 수 없음을 알고, 바실리사에게 불이 이글거리는 해골바가지를 주었어요.

    바실리사는 집으로 돌아와 새어머니에게 불을 건넸어요. 그러자 놀랍게도 해골바가지의 두 눈이 새어머니와 두 딸을 빤히 바라보
    았어요. 다음 날 아침, 새어머니와 두 딸은 세 무더기의 재로 변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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