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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그래밍 마인(2016.10.03)
    예전에 읽은 책들/2016년 읽은 책 2025. 9. 2. 07:20

    필자가 어원을 공부할 때에 가장 도움을 받았던 책은 "워드파워 메이드 이지"(word power made easy)였다. 
    어휘를 늘려라. 그리고 어원을 익혀라. 그리하면 식별자를 쉽게 지을 수 있을 것이다.
     
    학력과 실력
    그것은 바로 알고 있는 지식과 할 수 있는 능력이 전혀 별개이기 때문이다.
    지식을 얻는 것은 쉬우나 숙달하는 것은 어렵다.
     
    아키텍트(architect)의 사전적인 의미는 건축자, 설계자, 기획자이다.
     
    실질을 취하면 명분은 따라온다. 반대로 명분을 만든다고 실질이 따라오는 것은 아닌 것이다. 자신의 실력을 기르는 일에만 집중하라.
     
    프로그래밍이란 무엇일까? 콤포넌트를 조립하는 것인가? 데이터베이스와 필드를 설계하고 그것을 입력 폼과 연결하는 것이 프로그래밍인가?
     
    프로그래밍에는 창조적인 사고가 요구 된다.
    프로그래머는 조립자나 운영자가 아니라 예술가이다.
     
    전문가가 이미 이루어낸 성과를 연구만 해서는 결코 그렇게 될 수 없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결코 셰익스피어가 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이다.
     
    필자는 코딩 스타일을 다룬 "좋은 코딩, 나쁜 코딩"이라는 책을 쓴 적이 있다.
     
    진정한 예술혼을 발휘하는 장인에게는 철학이 있다. 세상을 보는 눈이 있다. 
    그리고 그 눈으로 받아들인 정보를 소화하여 자신의 혼으로 만들어 프로그램에 불어 넣어야 한다. 
     
    인맥
    사람은 가장 유능한 문제 해결 장치이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 그것을 가장 알기 쉽게 조언해 주는 것은 사람이지 컴퓨터나 책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쟁이들은 고집이 세다. 자신이 아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자부심을 느끼는 게 지나쳐서 때로는 완고해진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거거거중지 행행행리각
    선인들은 "가고 가고 가다 보면 알게 되고, 하고 하고 하다 보면 깨닫게 된다"는 말을 하였다. 
     
    어떻게 하면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효과적으로 실력을 높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안 해본 프로그래머가 드물 것이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분수를 안다. 자신이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그리고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잘 구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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