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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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나도 할 수 있다2025년 이미 읽은 책도 까먹는다 2025. 2. 2. 07:30
헤밍웨이는 "글을 쓰는 순간 뇌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라고 글쓰기를 예찬하지 않았던가사고력의 시작과 끝이 글쓰기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어떤 목적을 가졌건 간에, '인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신성한 행위가 바로 글쓰기다. 이 책을 읽으며 한 인간의 숭고한 작업을 다짐하는 당신을 응원하며,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모든 독서는 글로 써야 비로소 완성된다. 말은 마음의 소리요, 글은 마음의 그림이다. -법언박양규(교회교육연구소 대표 의 저자 이름을 남긴 삶은 가치 있는 삶이다. 그러나 아무나 이름을 남기지는 못한다. 자신이 살아온 궤적을 남겨야 그 이름도 남는다. 책을 쓰는 것은 나의 삶의 궤적을 남기는 일이며, 나의 이름을 남기는 일이다. 우리는 책을 쓰기보다는, 하나님의 책인 성경을 읽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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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2015.05.11)예전에 읽은 책들/2015년 읽은 책 2025. 1. 19. 22:52
산티아고 할아버지, 마놀린 소년, 덴투소, 갈라노, 티버론 상어의 일종 매일 고기를 잡으러 나갔지만, 84일동안 이나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먼 바다에서 길이가 6.3미터나 되는 커다란 고기를 낚습니다. 희망을 버리는 것은 어리석어. 게다가 그건 죄악이라고 나는 생각해. 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말자. 너는 오직 살기 위해서, 그리고 고기를 팔아 음식을 사려고 이 물고기를 죽인건 아니야. 너는 긍지를 살리기 위해 고기를 죽였어. 왜냐고? 너는 어부니까 가져왔어야 할 것도 많구나. 하지만 너는 그것들을 거져오지 않았잖아. 이 늙은이야. 지금 갖고 있지도 않은 걸 가지고 이러니 저러니 할 때가 아니잖아. 있는 걸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나 생각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