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비 트렌드2026(2026.09.27)

유니클로는 전 세계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기후, 체형, 생활 방식에 따라 제품을 세분화해 제안하고 있다.
개인화 마케팅은 결국 소비자에게 2가지 방향성을 제시한다.
첫 번째는 당신이 누구인지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두 번째는 당신은 이런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말하는 것이다.
첫 번째 방향성은 X세대 혹은 중장년층 세대가 잘 반응한다.
두 번째 방향성은 MZ세대, 알파세대에서 두드러진다.
그래서 '나답게 사는 법'에 대한 콘텐츠가 통한다.
스포티파이는 단순히 음악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하루 생활 리듬, 기분 변화, 계절적 정서를 파악하여 그에 맞는 정체성 기반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단순히 즐겨 듣던 음악과 유사한 음악이 아니라, 당신 같은 사람이라면 이 사황에서 이런 음악을 듣는다는 높은 수준의 정교함이다.
앞으로 개인화 마케팅은 AI와 함께 인간을 더 깊이 이해하는 기술이 될 것이다.
'당신이 누구인지 당신보다 먼저 안다'라는 차원의 개인화
P146
이솝(Aesop)은 브랜드의 향기, 조명, 재료, 톤앤매너가지 모든 감각 요소를 철저히 설계한다. 매장에 들어가는 순간, 제품보다 공간이 먼저 느껴진다.
2026년 트렌드는 5가지를 요구한다.
첫 번째는 감각적 일관성이다. 시각, 청각, 촉각이 통합된 경험이다.
두 번째는 프로세스의 감성화다. 브랜드는 고객이 제품이 아니라 과정을 기억하도록 해야 한다. 배송의 경험, 사용 설명서의 경험, 교환의 경험 등 고객이 겪는 모든 일을 떠올려라.
세 번째는 감성 언어다. 사람은 말투에 민감하다. 브랜드가 남기는 느낌 중 상당수는 텍스트에서 발생한다.
네 번째는 공간과 분위기의 설계다.
마지막은 기억의 복제다.
P179
인플루언서 3.0시대에 팬덤 만들기
1. 감정을 먼저 설계하기
콘텐츠는 정보보다 감정을 남겨야 한다. 웃음, 위로, 안정, 활력 중 하나에 집중해 반복된 감정을 설계해야 한다.
2. 습관이 되도록 하기
매일 보게 만드는 패턴을 설계하라.
3. 댓글을 전략적으로 관리하기
행동이나 반응을 요청하고, 직접 대응하며 커뮤니티를 형성해야 한다.
4. 연결 지점 제시하기
5. 팬카페 대신 정서적 유대 만들기
공간 형성보다 감정 전달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
팬덤은 이제 열광이 아니라 습관이고, 충성이 아니라 반복이다.
이 시대의 팬은 멀리서 보고, 가끔 반응하고, 어느 날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온다.
꾸준히 마음을 남기는 콘텐츠가 진짜 팬덤을 만든다.
P209
숏폼 콘텐츠가 제공하는 것은 즉각적인 만족이다. 하지만 그 만족은 종종 빠르게 사라지고, 깊은 인상을 남기지 않는다.
뇌는 정보보다 이야기 구조를 더 잘 기억한다. 단순한 팩트나 메시지는 잊히지만, 감정 곡선을 따라움직이는 스토리는 오래 남는다. 롱폼 콘텐츠는 바로 이 감정 곡선을 설계하는 데 유리하다. 긴 이야기만이 잔상을 남긴다.
나는 누구와 일하는가: AI와의 '공동 창업'시대
기획도 혼자, 실행도 혼자, 마케팅도 혼자 수행했다. 하지만 이제 AI가 함께 기획하고, 콘텐츠를 만들고, 편집도 도와주며, 웹사이트도 코딩 없이 뚝딱 만들 수 있다.
디자인은 캔바, 콘텐츠는 챗GPT, 이메일은 노션AI, 스케줄리은 재피어로 자동화한다.
'무엇을 만들까'만 고민하면 '어떻게'는 AI가 돕는다.
"나는 AI와 어떻게 일할 것인가?"
1인 르네상스를 가능하게 한 실질적 힘이다. 협업의 시대는 끝났다. 함께 존재하는 '공존'의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브랜드가 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
브랜드는 완성형이 아니라 진행형이기 때문이다.
대중에게 제공할 가치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 가치란 대중에게 도움이 되는 말이다.
누구나 브랜드가 될 수 이/ㅅ다. 단, 누구나 브랜드가 되도록 설계해야 한다. 브랜드는 우연이 아니라 고감도 구조다.
신뢰는 쌓이고, 소통은 이어지고, 결과는 남는다.
1인 르네상스 트렌드는 하나의 고정된 직업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조합해 직업을 만드는 시대를 상징한다.
월~화 : 챗GPT를 활용해 콘텐츠 기획자로 활동
수~금 : 챗GPT를 활용해 뉴스레터를 발송하며 개인 브랜드 축적
주말 : 플랫폼을 통해 템플릿, 지식,강의를 판매
유명 SNS 링크드인에서도 이력서보다 내가 쓴 글과 나의 관점을 담은 콘텐츠가 더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1인 르네상스 시대에는 직장을 가진 사람이 살아나는게 아니라, 기능으로 자신을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이제 AI는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다.
직장은 없지만 수익을 창출한다. 직함은 없지만 수행 가능한 기능으로 평가받는다.
프롬프트 노동의 시대 마인드셋
1. 결과보다 방향이다. AI가 빠르고 정확하게 결과를 내주는 시대다. 더 중요한 건 결과의 방향성이다.
2. 프롬프트를 스스로 설계하라.
3. 공감 능력을 발휘하라.
4. 노동은 시스템보다 흐름이다. 몰입의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시스템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결국 내가 따라가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5. 테스트 가능한 구조를 지향한다.
AI 덕분에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기 때문에,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대신 '나'만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야 하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