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읽은 책들/2017년 읽은 책
4차산업혁명 세상을 바꾸는 14가지 미래기술(2017.04.18)
무의식 속에 남아
2025. 12. 23. 08:02

[1] AI, 스스로 학습하여 진화하는 기계
01 로봇 : 생명을 꿈꾸다
02 자율주행차 : 바퀴 달린 컴퓨터
03 미래 자동차 : 달리는 심장을 바꾼다
[2] 모든 세상이 연결된다
04 스마트기기 : 가제트, 세상을 바꿔라
05 5G 빅뱅 : 상상하라, 현실이 된다
06 사물인터넷 : 비로소 세상의 모든 것이 연결되다
07 스마트시티 : 사물인터넷, 도시를 만들다
[3] 생명의 한계에 도전한다
08 바이오 산업 : 생명의 신비에 도전한다
09 U헬스케어 : 100세 시대의 떠오르는 블루칩
[4] 변화를 이끄는 뿌리 기술
10 소프트웨어 : 세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
11 신소재 : 인류 역사는 소재의 발전의 역사다
12 2차전지 : 소통과 이동의 자유를 허하라
[5] 미래산업을 바꾼다
13 3D프린팅 : 세상을 출력하다
14 원자력 발전 : 에너지 독립을 꿈꾼다
구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
자동차 회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플립보드는 잉여시간이 창의력의 원천이라 믿는다
창의적인 사람들에게 환경만 만들어주면 혁신이 일어난다.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칠 만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온다. - 모니카 램, 스탠퍼드 대학교수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 국경없는 소프트웨어 패권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스탠퍼드 대학에서 만난 모니카 램 교수는 한국 소프트웨어산업의 문제가 "하드웨어가 중심이 되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의 경제 성장을 이끈 제조업 중심 기업문화가 이제는 소프트웨어 시대로의 진화를 가로막는 장벽이 되고 있다는 뜻이다. 수직적인 기업문화를 수평적으로 바꾸고, 조직보다 개인 역량에 더 주목해야한다는 조언도 귀담아 들어야 한다.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은 개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환경을 제공해줘야 나온다" - 배정윤, 8CRUZ 창업자, 마케팅 이사
개발자에게 미션을 일방적으로 던져 일정 내에 완성할 것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개발자로 하여금 스스로 미션을 찾게 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무턱대고 해외 성공 사례만 쫓는 것은 위험하다.
"한국의 기술자가 생각해야 하는 것은 혁신이다. 이 혁신은 위로부터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기술자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 듀크, 인텔 개발 매니저
실제로 개발을 하거나 기술을 만들 때는 이게 혁신인지 아닌지 아무도 모른다.
컴퓨터는 모든 상황을 기술로 생각하게 하고 기술로 답을 찾을 수 있게 하는 기술의 언어다. 그래서 우리가 하이테크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컴퓨터를 배워야 한다 -아비 코헨, 이스라엘 교육부 컴퓨터 교육국장
모든 교육의 시작은 가정
네 딸을 둔 사이돈 씨는 엔지니어 회사원이자 예루 살렘공과대학 겸임 교수인데 귀담아 들을만한 이야기를 해줬다.
첫째인 라파엘은 비즈니스를 좋아해서 대학에서 비즈니스를 전공하는데 사업가가 될 것이다. 둘째 나오미는 예술을 좋아하고 셋째 엘리뇨는 친구를 좋아하고 뭔가 소통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 일을 할 거고, 넷째 오탈은 아직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데 그 아이가 결정할 것이다.
좋아하는 것을 해야 평생 열심히 할 수 있고, 열심히 하면 성과는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라는 사고방식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재능이 무엇인지를 찾아주는 것이 학교와 부모의 역할이라고 믿고, 믿음대로 실천한다.
개인적으로 로봇,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바이오 산업, 원자력 발전이 세상을 바꿀 기술이 될 것같다.
소프트웨어, 스마트기기, 5G, 스마트시티, 2차 전지는 세상을 바꾼다기 보다는 세상이 바뀌여 가는데 필요한 것들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의 세상을 바꾸어 가는데 One Top 은 로봇이 딜 것이며, 거기에 따른 사물인터넷,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한 공장 자동화가 최우선일 것 같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