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 속에 남아 2025. 12. 23. 07:45

 


배당주는 아무래도 장기투자가 기본이다. 그렇기 때문에 배당수익을 위한 장기투자는 종목에 대한 위험을 더 철저히 확인하고 망하지 않을 기업, 실적이 꾸준히 유지되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해외주식은 가급적 우량주, 대형주투자를 권한다. 미국 주식은 상한가가 정해져 있지 않다. 하루 만에도 100% 이상의 급등이 나올 수 있다. 
 
네이버가 제공하는 증권사 보고서 읽기
얼마 전까지는 '투자 전략'이라는 이름으로 증권사 리포트를 제공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카테고리 제목을 '리서치'로 바뀌었다. 
 
기본적으로 기업이라는 것이 돈을 벌기 위해 조직된 단체다. 증권사의 종목 분석 리포트가 대부분 긍정적으로 작성되었다고 해도 완전히 무시하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있는 그대로 믿기도 힘들다. 리포트를 작성하는 애널리스트일지라도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다. 
 
OECD 경기 선행 지수를 분석하면서 현재 시점의 경기가 완만한 상승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해외 경제 지표를 통해 우리나라의 수출 증감을 짐작할 수도 있다. 
 
경제의 큰 흐름을 읽기 위해서 네이버 증권의 경제 분석 리포트가 도움이 된다. 
 
 
워런 버핏의 투자 방법 4가지
1. 자신이 잘 아는 회사에 투자하라. 
2. 좋은 회사에 투자하라.
3. 훌륭한 경영자가 있는 회사에 투자하라. 
4. 주식의 가격이 회사의 가치보다 낮은 회사에 투자하라. 
 
 
유동자산의 내용 중에는 재고자산이 있다. 재고자산은 회계 조작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특히 적자가 심한 작은 기업이라면 재고자산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모든 주가는 끝없이 상승만 계속할 수는 없다. 언젠가 주가는 다시 하락하게 된다. 상승하던 주가가 하락 추세로 꺾이면 투자자들은 주가가 지지선 부근에 올 때까지 매수하지 않고 기다린다. 
심리적 저점 구간에 매수했다고 해서 바로 수익이 나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는 1년 이상 저점 구간에 횡보할지도 모른다. 심리적 저점 구간은 단기 수익을 내기 위한 차트 활용법이 아니다.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이다. 
 
OBV 거래량 이해하기
OBV는 세력이 주식을 매집하고 분산하는 것을 파악하는 데 좋은 지표다. 
 
OECD 경기 선행 지수는 OECD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oecd.org/en/data/indicators/composite-leading-indicator-cli.html
 
 
 
한국개발연구원 보고서KDI
https://www.kdi.re.kr/research/monTrends?pub_no=18959

KDI 경제동향 2025.12 - KDI 한국개발연구원 - 연구 - KDI 경제동향

■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업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소비를 중심으로 완만한 경기 개선세는 유지되는 모습         ○ 건설업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으나, 소비는 금리인하가 시차를 두

www.kdi.re.kr

지수 차트의 흐름을 이해하고 싶다면 현재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월별 경제 동향'을 읽어보면 된다. 
이 보고서는 '연구 -> 월간지 -> 경제 동향'에서 찾을 수 있다. 
경제 상황에 대하여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신문의 단편적인 정보들보다 가치가 높은 자료라 할 수 있다. 
 
주식투자 공부를 위한 제일 간단한 방법은 책이다. 최소한 책이라도 꾸준히 읽어봐야 자신이 뭘 몰랐는지라도 깨닫게 된다. 책은 가치에 비하면 가장 싸고 편한 수단이다. 
 
투자수익이란 주식을 분석하는 노력과 더불어 손실이 날 수 있다는 리스크를 짊어진 결과다. 
 
주식 분석이 어렵고 리스크를 이겨내기 힘든 개인투자자도 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이 있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에서 소개하는 정액 적립식 투자 방법이 그것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정액 매입법이 개인투자자에게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한다. 
그레이엄은 1929 ~ 1952년까지 정액 매입법을 통해 투자한 결과, 배당 수익을 제외하고 20.5%의 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주가의 어떤 변화에도 상관없이 정액 매입법만큼 성공이 확실한 투자 방법은 없다"라고 하며, 이런 투자 방법을 '자동 항법 장치'라고 까지 비유했다.